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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홍, 서울 지하철 3호선 광고대행 사업권 확보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3월 17일자로 공 고한 서울지하철 3호선 광고대행 사업권 을 전홍이 확보했다.
이번 입찰의 광고매체 물량은총1만 995기다. △모서리광고 △조명광고 △래핑 프로모션 등 전동차 내 광고물 1만 780기와
△PSD 조명광고 △포스터광고 △와이드 조명광고 등 34개 역사의 역구내 광고물 215기로 구성된다.
계약기간은 사업 개시일부터 3년간이며, 계약 만료 후 공사 승인시 2년 연장이 가능하다. 계약 기간에 대한 총액입찰로 진행된
이번 입찰에서 전홍은 기초금액 74억6,797만8,924원을 8억원 가량 상회 한 82억4,472만원을 적어내 사업권을 확보했다.
3호선은 종로3가역, 신사역, 고속터미널역 등 서울 시내 알짜배기 역사를 거쳐가는 노선으로 광고 소구력이 높은 구간으로 꼽힌다.
특히 서울 지하철은 각 노선별로 광고 타깃층이 달라지는 경향이 있는데, 3호선은 패션과 IT등 트렌디한 광고의 소구력이 높은 구간으로 알려져 있다.
전홍 관계자는 “서울 지하철 3호선은 우리의주력매체중하나로호응을얻고 있는 ‘지하철 공간활용 프로모션 광고’ 등 기존 보유 매체와의
연계가 좋은 노선”이라며 “다양한 프로모션 전략 수행에 유리한 노선이라고 판단해 매체 확보 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사출처 : SP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