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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사랑의 열매에 성금 11억원 전달

인천시 단일기관 최고액 11억 원 쾌척…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 10.3도 상승
인천공항公, 누적 성금 115억 원 기부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선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 조성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역 사회공헌 성금 11억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출범식’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재 인천공항 사장,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등과 개인 및 법인 기부자 등이 참석했다. 
 
인천공항이 전달한 성금 11억 원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인천시 단일기관의 기부액 중 최고 금액으로, 공사의 성금 전달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0.3도 상승했다. 
 
인천공항의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 돌봄 지원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사회복지시설 안전망 확충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 현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의 성금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인천시 단일기관으로는 최대 규모의 사회공헌성금을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왔으며, 2016년부터 2023년까지 누적 성금액이 115억 원에 달하는 등 연말연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